(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서울 논현동 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 현경화)은 오는 16일~22일 제 2회‘2011년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각 전문분야별 특화된 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세미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친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이 행사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글로벌 시대의 뷰티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로 시작된다. 또 17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서울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 21~22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뷰티체험관 및 산업 홍보관(서울광장), 제1회 뷰티 유명인사 작품 초청전(서울광장)이 마지막 22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 시상식’, ‘2011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업계 숨은 공로자를 발굴, 제1회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장상이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7명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에서는 피부미용부문, 헤어부문의 최우수입상자에게 2012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참가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