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모바일 러닝’ 시스템 구축
2011-05-09 09:3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스마트폰 등 휴대 단말기로 동영상 강의를 듣고 담당 교수에게 강의 내용에 대한 질문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의 일반 대학들 가운데 처음이다.
모바일 러닝 시스템은 기존의 유무선 인터넷 망에 통신망까지 동시에 활용, 인터넷망의 서비스 지역 한계를 극복한 교육환경이다.
영남대는 오는 11일 학내 천마아트센터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등 내외 귀빈들을 초청한 가운데 ‘차세대 교육포털시스템’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