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출신 대신증권 감사 내정자 사의

2011-05-08 19:42
금감원 출신 대신증권 감사 내정자 사의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저축은행 사태로 금융권 낙하산 감사 문제가 불거지며 대신증권에서도 금융감독원 출신 감사 내정자가 사의를 표명했다.

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증권사 감사로 내정된 윤석남 금감원 회계서비스 2국장이 내정자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 전 국장은 이석근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최근 낙하산 감사의 대표 사례로 지목돼 신한은행 감사 내정자에서 사퇴한 후 압박감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증권은 윤 전 국장의 사의를 수락한 후 새로운 감사 후보에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