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
2011-05-08 11:0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제8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오는 5월 11일-5월 13일까지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본 행사는 격년제로 실시된다. 1만8000여 수산업경영인들이 함께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강봉균·김춘진 의원,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및 문동신 군산시장 등과 김장현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수산업경영인 회원 85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업과 어촌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수산업경영인들은 한국 수산업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고 수산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 한국수산을 이룩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산업경영인 가족 상호간의 친목도모로 내부결속을 강화하고 수산발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살기좋고 아름다운 어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