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나선다

2011-05-07 13:57
배우 김정은,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나선다

▲ 김정은 [사진=김정은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김정은(35)이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6일 '기적의 오디션' 관계자는 "김정은은 코믹과 멜로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배우로 호감도가 높고, MC로서의 오랜 경험 역시 심사에 활력을 넣을 것"이라며 "그만의 해피바이러스가 후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열정과 꿈을 불사르며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김정은이야 말로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에 더없이 적합하다는 평.

이에 김정은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 '기적의 오디션'이 국민 모두에게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