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왼쪽), 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 [사진 = SK와이번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7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쉐보레 스폰서 데이(Chevrolet Sponsor Day)'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3월17일 SK와 한국지엠㈜이 체결한 2011시즌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양 사는 올해 두 차례 문학야구장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이다.

이 날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쉐보레 차량 전시회가 진행됨과 함께 쉐보레 포토존(김광현, 정근우 선수 등신대)이 운영된다. 또한 응원 POP 만들기 이벤트, 룰렛왕 이벤트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한국지엠 임직원의 단체관람도 이뤄진다.

더불어 이 날 경기의 불펜카로 쉐보레 차량을 활용하고 가로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