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 오른쪽)이 4일 꿈나무마물 관계자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4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꿈나무마을 어린이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 연간운영비와 힐링센터 수(水)치료시설 보강비용으로 사용된다.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한국증권금융 사내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축구경기를 하는 행사도 가졌다. 어린이들에게는 축구공과 어린이날 선물도 증정됐다.

한국증권금융은 5월을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달’로 정하고, 이달중 모두 8500만원 규모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과 사장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나눔경영 실천을 위해‘소외아동 희망 가꾸기’를 올해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