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혼위기설? 루머 강력 대응하겠다"

2011-05-05 14:03
정준호 "이혼위기설? 루머 강력 대응하겠다"

▲정준호 [사진=KBS2TV드라마 '아이리스']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톱스타 부부 별거설'에 휩싸인 정준호(41)가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4일 정준호의 소속사에 따르면 정준호 측은 유부녀 악성 루머의 당사자가 정준호라고 주장한 제보자의 주장을 그대로 실은 매체와 해당기사 제보자를 상대로 법적대응할 방침이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 내용 중 정준호가 유부녀 B씨와 식사한 것은 맞지만 여럿이 함께한 자리였고 아무관계도 아니다"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지난 3일 과거 재력가 유부녀인 B씨와 만났다는 증권가 정보지의 루머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하지만 정준호 측이 "우리와 무관한 이야기"라며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진화에 나서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4일 오전 한 매체가 '유부녀 B와 정준호의 관계가 심상치 않고 고소장에 등장한 톱스타 J가 정준호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MBC '놀러와'에 예정대로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