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LH, 전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2011-05-04 09:46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 2필지, 3.3㎡당 132만원대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필지는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60~85㎡이하의 분양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토지로서 공급가격은 3.3㎡당 132만원 수준이다.
공동주택용지 분양신청은 건설실적 및 지역에 상관없이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자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진행되고, 추첨을 거쳐 16일부터 18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 서부 신가지와 인접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호남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지방도 716호선 및 713호선이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한편 지난해 LH가 전북혁신도시 내에서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전량 매각되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전북지역본부 전북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063-710-1151)나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