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소외 이웃에 가족애(愛) 추억 선물
2011-05-03 11:57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암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암웨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46개 지역 복지관을 대상으로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암웨이플라자와 복지관을 연계해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춰 나무심기, 어린이 바자회, 케이크 만들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아동의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방안을 배우는 건강지킴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경남 창원 지역에서 '희망의 묘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무학산에 올라 한국암웨이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자신의 희망을 담은 어린 나무를 정성스레 심었다.
지난달 29일에도 잠실과 김포지역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가족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를 함께 보는 행사를 개최됐다. 뮤지컬 공연은 재미뿐 아니라 독도의 역사도 알고 자연 환경 훼손의 심각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5월 8일 어버이 날을 전후해 독거 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아들과 딸이 되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오월애(愛) 나눔과 섬김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영사업가(IBO) 봉사단이 각 지역 어린이와 함께 '어버이날 사랑愛 특식 도시락'을 배달하고,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의 결식 예방을 위한 '무료 급식' 행사도 마련한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쁘고 힘든 부모를 둔 아이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