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디앤에이링크·대창스틸 코스닥 상장예심 접수
2011-05-02 13:39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월 넷째 주(25~29일) 디앤에이링크, 대창스틸 등 총 2개사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융합유전체대량분석서비스와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를 주요제품으로 하는 디앤에이링크는 지난 한해 매출 63억3600만원, 세전이익 8억6000만원, 순이익 8억6200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액면가는 500원, 자본금은 19억5900만원이며 공모예정총액은 39억5100만~46억900만원원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6000~7000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1차 철강 제조업체인 대창스틸은 냉연강판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856억8900만원, 세전이익 124억2300만원, 순이익 95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자본금은 60억원이며 공모예정총액은 108억~132억원이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700~3300원으로 하나대투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공모예정액과 주당 발행가액은 변경될 수 있다.
현재 상장예심을 진행 중인 회사는 모두 37개사로 국내기업 33개사, 외국기업 2개사 스팩합병 2개사 등으로 올해 내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49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