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디저트 음료 브랜드 '망고식스', 中 진출한다

2011-04-29 13:57
토종 디저트 음료 브랜드 '망고식스', 中 진출한다

▲ 공유 [사진=N.O.A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공유'가 모델로 나선 디저트 음료 프렌차이즈 브렌드 '망고식스'가 중국으로 발을 넓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망고식스'는 지난달 런칭 파티때 중국 국영 투자 개발회사인 중신궈안(中信國安)그룹과 MOU체결을 맺고 올해 상하이와 베이징에 직영접을 낼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직영점을 낸 후 1년 뒤부터 가맹사업이 가능하다.

'망고식스'는 토종 커피브랜드 '카페베네'로 유명한 '커피왕' 강훈 대표가 런칭한 사업으로 '카페베네' 한예슬 마케팅에 이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주인공 공유를 모델로 내세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 대표는 "망고식스는 한국시장만을 겨냥한 브랜드가 아니다"며 "망고식스의 맛은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만들 것이다. 국내에는 300개점만 개설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