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랍오픈식에서 포즈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지난 28일, 중국의 미녀배우 판빙빙(范冰冰)이 상하이 두사푸런(杜莎夫人) 밀랍인형관에서 열린 ‘판빙빙 밀랍 인형 오픈식’에 참석해 자신을 모델로 한 밀납인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밀랍 인형은 판빙빙이 작년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용포차림의 이미지를 본떠 제작된 것이다. 판빙빙은 "밀랍인형과 찍은 사진이 어느쪽이 실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아름다웠던 순간을 간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