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ALi) 폭풍 라이브 실력으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출격

2011-04-28 18:27
가수 알리(ALi) 폭풍 라이브 실력으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출격

[사진=트로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알리(ALi)가 폭풍 라이브의 감동을 무기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나선다.

감성 발라드 신곡 ‘별 짓 다해봤는데’로 1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알리는 오는 29일, 30일, 5월 1일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는 최근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담당PD의 이례적인 호평과 이에 따른 출연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알리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 출연해 폭풍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은 바 있다.

알리는 “많은 관심과 격려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노래하는 가수로서, 음악에 대해 좋은 말을 듣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일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인 것처럼 내 노래를 듣는 사람에게도 이러한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알리의 신곡 ‘별 짓 다해봤는데’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가슴 시린 아픔이 묻어나는 감성적인 가사와 애절한 피아노 선율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감성발라드이다.
 
지난 13일, 음원 공개 직 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많은 음악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