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맨홀 추락사고로 요도 파열 대수술…드라마 출연 '불발'

2011-04-25 17:13
윤기원, 맨홀 추락사고로 요도 파열 대수술…드라마 출연 '불발'

▲ 윤기원 [사진=SBS'시크릿가든'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윤기원(40)이 추락사고로 요도가 파열돼 대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윤기원의 소속사 트윈세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1일 발을 헛디뎌 맨홀에 추락해 요도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기원은 이 사고로 관을 몸 속에 집어넣는 대수술까지 받게 됐지만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지난 주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일상적인 생활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지만 출연이 예정됐던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하차하게 됐다. 

한편 윤기원은 오는 5월 둘째 주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