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외국인 교류 창구 '글로벌 서비스 센터' 오픈
2011-04-20 14:43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교류 창구로 활용될 글로벌 서비스 센터가 오는 28일 문을 연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외국투자 기업과외국인들이 모일 수 있는 쉼터인 글로벌 서비스센터를 인근 미추홀타워 1층 인터넷카페에 확보하고 이 공간을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소통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
글로벌 서비스센터에는 방문록 ․ 건의함 세트, 게시판, IFEZ안내지도 등의 비품과 스크랩북(28종), 저널(10종), 간행물(29종) 등 100종 400권의 도서품목이 구비되어 있다.
인천경제청은 오픈 홍보를 위해 글로벌서비스센터 개소 홍보물 ‘Dear IFEZ expats’를 제작 ․ 배포하는 한편 오는 28일 글로벌서비스센터 개소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SMS(ShortMassageService) 연락망을 운영한다.
또 애로상담 및 설문조사를 위한 건의함을 운영하고, 5월중에 외국인 주민 간담회와 9월중에 ‘I LOVE IFEZ!’(외국인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