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무대 공포증 깜짝 고백
2011-04-19 19:17
마야 무대 공포증 깜짝 고백
[사진=YTN] |
가수 마야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마야는 앵커로부터 "무대 공포증이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마야는 "방송 들어가기 전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심호흡을 여러번 하고 화장실도 열심히 갔다오고 손도 씻고 무대에 올라간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막상 무대에 올라가서 관객들을 보면 달라진다"는 마야는 "관객들이 환호하는 것을 봤을 땐 '오늘 너희들을 굴복시키겠다', '즐겁게 해주겠다'라는 생각을 한다"며 데뷔 9년차의 관록을 과시했다.
한편 마야는 1년 6개월 만에 록발라드 ‘아프다 슬프다'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