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29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Ri지수연동예금 11-09호와 11-10호'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1-09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상승 시 상승비율에 따라 최고 연 10.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20% 초과 상승 시에는 상승비율에 관계없이 10.0% 이자가 지급된다.
　
11-10호는 만기지수가 30% 상승하면 최고 연 16.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장중 포함하여 한 번이라도 30% 초과 상승 시 연 5.0%로 금리가 조기 확정된다.
　
두 상품 모두 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받을 수 있고,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각 상품별 15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리치 지수연동예금은 안전하게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 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