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8월이면 두 아이 아빠 된다" 하지만 "놀고 싶다" 고백…웃음 자아내

2011-04-19 11:15
이선균 "8월이면 두 아이 아빠 된다" 하지만 "놀고 싶다" 고백…웃음 자아내

[이선균/사진=MBC TV '놀러와'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배우 이선균이 올 8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는 영화 '체포왕' 출연진 이선균 박중훈 김정태 이성민이 출연한 가운데 '진짜 남자의 자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선균은 자기소개 코너에서 "놀고싶다"고 절규에 가까운 외침을 하며 "저도 모르게 진심이 나왔다. 갈수록 더 놀고 싶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9년 5월 동료배우 전혜진과 결혼한 이선균은 11월 득남, 지난해 12월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