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선데이 응원 위해서 '오페라스타' 방문해

2011-04-16 19:53
윤아 선데이 응원 위해서 '오페라스타' 방문해

▲윤아, 써니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윤아(21)와 써니(22)가 '오페라스타 2011'의 생방송 현장에 등장해 소속사 선배 선데이(24)를 향한 응원에 나선다.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와 써니는 선데이를 응원하고자 16일 오후 11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홍지동)에서 열리는 tvN '오페라스타 2011' 현장을 직접 찾는다.

15일 tvN 관계자는 "지난 주 오페라스타 2라운드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한 천상지희 선데이를 응원하기 위해, 후배 소녀시대 윤아와 써니가 직접 발걸음을 한다"라고 언론에 공개했다. 

아주경제에서 확인한 결과 윤아와 써니는 이날 10시 30분께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뒤 관객석에 앉아 선데이를 끝까지 응원하게 된다. 

선데이의 경우 16일의 윤아·써니 전에도 과거 생방송에 선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예인인 다나, 샤이니, f(x) 등이 분주한 스케줄에도 생방송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이들은 단순한 방문을 너머 무려 2시간에 걸쳐 좌석을 지켜 화제가 됐다.

이들은 일반 방청객처럼 가수 공연에 기립박수를 보내며 문자투표에 참여하고 탈락자 선정에도 함께 긴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6일 생방송으로 펼쳐질 tvN '오페라스타' 제3회는 아나운서 손범수(47)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28)의 진행으로 김창렬(38), 문희옥(42), 임정희(30), 테이(28), JK김동욱(26), 선데이가 오페라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