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손진영 폭풍 눈물...왜??? 김태원의 멘티 '기적의 외인구단'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모두 합격
2011-04-16 22:26
'위대한 탄생' 손진영 폭풍 눈물...왜??? 김태원의 멘티 '기적의 외인구단'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모두 합격
▲왼쪽부터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사진:MBC] |
15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두 번째 미션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부르기였다.
파워풀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손진영은 참가자 중 첫 번째로 도전. 가장 어렵고 고음 부분의 스킬을 요하는 스틸하트의 '쉬즈곤(She's Gone)'을 불렀다.
김태원 멘토를 함께 둔 이태권, 백청강과 나란히 서 있을 때부터 손진영은 눈물범벅이 돼 있었다. 심사위원들에게 들은 평가와 평소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 한 자책감에 본인의 '불합격'을 예감하듯 폭풍 눈물을 흘린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 통과. 이로서 김태원의 멘티인 '기적의 외인구단'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전원 합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