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포스코건설은 15일 송도사옥 다목적홀에서 정동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 ‘경제수도 인천! 비전과 과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시정강연에서 송 시장은 ‘경제수도 인천‘의 비전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목표를 설명했다.

특히 송 시장은 기업은 기술개발과 고용창출, 사회적 공헌을, 지방정부는 비전제시와 조정․후원자로서, 시민은 적극적인 사회참여자로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이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분야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모든 사업에서 도시안전을 우선 순위로 놓고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시정설명은 포스코건설에서 임․직원들에게 건설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코자 인천시장을 초청해 추진한 특별강연으로 새로운 성공신화 창조와 미래로 도전하고 혁신하는 회사로 재도약하기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