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찬호)은 금년도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취소공석에 대한 재신청 일정을 지방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시스템상 공익근무요원 본인선택 취소 공석은 실시간 재신청이 차단되며, 지방병무청별로 월 1~2회 취소공석을 종합, 재배정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병무지청은 매월 16일(휴일인 경우 휴일이 끝난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취소공석을 재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인선택 담당 직원은 “본인 주소지 외에 소재한 복무기관을 선택할 경우 복무 중 복무기관 변경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본인선택을 취소한 사람은 당해연도 재선택 기회가 1회로 제한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2011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취소공석 재신청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과(☎ 042-250-03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