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10㎏ 감량..."청초함의 극치"
2011-04-12 14:53
박하선 10㎏ 감량..."청초함의 극치"
▲ 배우 박하선 [사진=박하선 미니홈피 |
박하선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10㎏가량의 체중감량에 성공, 지금까지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을 감량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하선은 인터뷰에서 "과거 체중이 50㎏를 넘어갈 정도여서 '이래서 연예인 할 수 있겠냐'는 말까지 들었다"며 "데뷔 초 통통한 몸과 평범한 얼굴이 컴플렉스였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 측으로 성형 제의를 받은 적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165㎝ 키에 50㎏은 적정 체중에 가깝지만 워낙 마른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 있다보니 콤플렉스로 느껴질 법도 하다",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 청순한 느낌이다" 등 그의 달라진 외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5년 SBS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그동안 14편 가량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워왔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감독 민규동)에서는 일과 연애에 집중하느라 가정에 소홀한 큰 딸 연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