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기술·행정지원분야 채용설명회 개최
2011-04-11 09:28
1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기술·행정 지원국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모집분야는 경영분석과 프로젝트 매니저, 기록물 관리, 예산관리 등이다.
관련분야 학위를 소지하고 영어에 능통하며, 근무경력이 5~15년 되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인턴은 관련분야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IMF는 채용설명회에서 모집분야 등 채용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채용 홈페이지(www.imf.org/jobs)에 미리 신청한 참석자에 한해 예비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IMF팀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동아시아권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내인력의 국제기구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