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샘표는 안동 찜닭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안동 찜닭 소스'를 10일 출시했다.

샘표 안동찜닭 소스는 집에서 맛내기 어려운 안동찜닭을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여행·집들이·각종 모임시 쉽고 간편하게 정통 안동찜닭 맛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간편함을 강조했다.

특히 국산 자연재료(마늘, 생강)에 샘표 양조간장으로 맛을 내어 정통 안동찜닭의 매콤달콤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렸다.

안동찜닭 소스는 샘표 양조간장을 토대로 마늘과 생강, 고추엑기스, 콩발효숙성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어졌다.

6개월 이상 발효숙성시킨 양조간장의 풍미가 요리의 깊은 맛을 살려줄 뿐 아니라 조리시 별도의 양념을 따로 넣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핵가족 시대에 맞춰 1팩당 2∼3인용을 기준으로 만들었으며, 레토르트 멸균처리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고지경 샘표식품 마케팅팀 과장은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운 안동찜닭의 맛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MSG와 합성보존료, 합성색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요리의 신선함을 더욱 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