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청룽(이하 성룡•57)이 중국 미녀 배우에게 또 돌발 키스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중국 광저우 ‘아양왕’ 등 중화권 매채들은 지난 8일 “성룡이 7일 베이징에 있는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벌인 자신의 57세 생일 파티에서 미녀 배우 린펑의 볼에 키스를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는 성룡은 생일 파티에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쉬징제이(서정뢰)식 키스법으로 키스 하겠다”며 옆에 있던 린펑에게 기습 키스 한 것.

이에 린펑은 싫지 않은 듯 웃음으로 화답했지만  성룡의 기습 키스는 이 뿐만이 아니였다.

앞서 성룡은 지는 2월 유명 여배우 서정뢰(36)와 차 안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유포돼 구설수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성룡은 이날 파티에서 이벤트성 제스처로 과거 논란을 재치 있게 넘기려 했던 것
.

또한  ‘오락대전’ TV 프로그램에서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한 성룡은 여성팬에 ‘서정뢰 키스’를 해주겠다며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매체와 네티즌은 연이은 키스 사건에 “노망 든 거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문제가 된 서정뢰와의 키스에 대해 성룡은 “우린 그냥 친구일 뿐이고 키스는 격렬하지 않았다. 단지 굿바이 키스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