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삼성건설,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 옥수 리버젠' 13일 분양

2011-04-06 16:34
분양가 3.3㎡당 1800만~1950만원대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 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 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총 1821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기준 ▲113㎡ 61가구 ▲134㎡ 29가구 등 총 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1950만원대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가깝고 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동호대교가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 응봉공원과 단지를 직접 연결한 등산로와 1㎞에 달하는 건강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8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오픈하며,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02-765-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