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선관위 토론회서 민생대책 격론

2011-03-28 22:17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여야는 28일 오전 중앙선관위 주관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물가폭등, 전월세 대란 등 민생 문제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다.

이날 오전 KBS, MBC를 통해 생중계된 토론회에서 야당은 한목소리로 정부 여당의 `고성장‘ 정책기조를 비판하며 `고환율.저금리’ 정책에 대한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토론에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 민주당 우제창 정책위 수석부의장,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사무총장, 창조한국당 이벽규 정책연구소 부소장, 자유선진당 임영호 정책위의장, 국민중심연합 박영환 정책위부의장, 국민참여당 오욱만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의엽 정책위의장,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