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펑 전 총리 딸, 2010년 중국 여성경제인에 올라

2011-03-28 15:35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리펑(李鵬) 전 중국 국무원 총리의 딸인 리샤오린이 2010년 중국여성경제인으로 선정됐다.

28일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리펑 전 중국 총리의 딸 리샤오린(李小琳) 중국전력투자그룹 부회장이자 중국전력국제유한공사 회장이 ‘2010년 중국여성경제인 시상식’에서 최고의 여성경제인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리 회장외에도 농민여성기업가 송메이메이(宋美妹)등 9명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중국부녀신문이 주최하고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중국시장협회여시장 분회, 중국발전전략학연구회 등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