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시만텍코리아는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기업 중 가장 많은 총 6건의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만텍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시만텍 넷백업(Symantec NetBackup), 시만텍 백업 이그젝(Symantec Backup Exec),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ymantec Endpoint Protection), 시만텍 네트워크 액세스 컨트롤(Symantec Network Access Control), 알티리스 클라이언트 매니지먼트 스위트(Altiris Client Management Suite) 등의 주요 제품으로 총 6건의 GS 인증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 분야 제품의 품질 증명과 향상을 위한 국가 인증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제 표준에 의거한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모델에 따라 시험을 진행하고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에 한해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GS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는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으로 고려되고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품질 우수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는 GS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