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9명 해상 발견 귀순의사 밝혀

2011-03-24 19:14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주민 9명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해상으로 남하해 합동조사단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북소식통은 24일 해경이 해상에서 경계근무를 서다 의심선박을 발견해 단속한 결과 북한주민 9명이 탈북자라고 주장하며 귀순의사를 밝혀 현재 정보당국과 군 등 합동조사단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해경은 곧 이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