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허구펀,쑤앙궈우지우예잔여주식 매입
2011-03-24 06:38
양허구펀(洋河股份,002304)이 12억 위안에 지앙쑤 (江蘇)의 유명 주류업체인 쑤앙궈우지우예(雙溝酒業)주식을 모두 매입한다고 공지하였다.
양허구펀은 이번 공고에서 최근 쑤첸산업발전(宿遷產業發展集團有限公司)이 보유하고 있는 쑤앙궈우지우예의 26.3% 주권을 5.33억 위안에 매입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허구펀은 2010년 4월 쑤첸(宿遷)시 궈펑자산경영관리회사(國風資產經營管理有限公司)가 소유한 쑤앙궈지우예의 40.60% 주식을 5.36억 위안에 매입한 바 있다.
또한 양허구펀은 이번 성사건과는 별도로 경매방식을 통해 주당 18위안의 6.43억 위안 잉여주식을 매입하는 안을 협의하였다.이 협의가 성사되면 양허구펀은 쑤앙궈우지우예의 100%주식을 인수하게 된다.
쑤앙궈우지우예(雙溝酒業)는 지앙쑤(江蘇) 3대 바이지우 회사중의 하나로 연간 1.7억 위안 이상 흑자를 내는 우량회사이다.
양허구펀은 2009년 11월에 선전중소기업판에 상장된 바이지우 회사로 최근(3월23일) 주가가 215.60위안으로 현재 중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비싼 골드주식이다.
〔베이징=본지객원기자,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