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록그룹 '부활'의 리더로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다섯 멘토 중 한 명으로 출연 중인 김태원이 방시혁에 대해 "'위대한 탄생이 끝나면 가장 성공할 것"이라고 예언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위탄'의 다섯 멘토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이상 가나다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나에게는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있다. 지금은 방시혁이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내 시선에서 볼 때는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이 가장 주목받을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예언이 잘 맞는 편이냐"고 묻자 김태원은 당황해하며 "잘 맞지는 않죠"라고 말해 촬영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태원 예언 발언에 한참 웃었다", "김태원, 예언에 재미들린 듯", "과연 이번 김태원의 예언은 적중할 것인가 궁금하다", "김태원의 예언이 재미있지만 신뢰는 안 간다", "재미로 그냥 웃어넘기는 예언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위탄' 멘티 백새은과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새은은 현재 김윤아의 멘티로 김윤아의 지도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