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신공영은 22일자로 토목본부장에 이세영(李世寧) 신임 전무(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81년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 대림산업을 거쳐 GS건설 토목 민자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 30년간 주요 토목사업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2004년 6월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2004년 10월 국무총리 표창, 2007년 12월 철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인천만 조력사업과 부산신항만 사업, 의정부 경전철 사업,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영종 운북지구 개발사업 등 민간투자사업 전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 본부장이 가진 토목 SOC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은 그간 한신공영이 펼쳐온 양질의 공공사업 비중 확대와 민자, 플랜트 사업 등 신규시장 진입이라는 사업 다각화 전략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