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전국 1위’
2011-03-16 10:15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활성화 수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전국 16개 시도 중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64억원을 투자해 아케이드,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투자했다. 도내 전통시장 23개소 매출액은 지난 2009년 하루 평균 1억 6900만원으로 2004년 대비 53%가 증가됐다.
이번 조사는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국 151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6개 분야 44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