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야구9단' 공개시범서비스 일정 공개

2011-03-15 10:33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다음달 3일부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구9단은 이용자가 직접 야구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경영하는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네이버는 야구계 유명인사들이 미리 체험해본 야구9단 소감을 인터뷰형식으로 담아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보이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팬들은 대한민국 대표 야구 만화가 최훈을 시작으로 야구계 유명인사 4인을 순서대로 만나보며 이들이 전하는 게임팁과 야구9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미리 접할 수 있다.

릴레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야구는 ○○○다’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매회 제공되는 퀴즈를 모두 풀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8개 구단 중 자신이 선택한 프로야구구단의 공식유니폼을 증정한다.

야구9단 체험기 릴레이 인터뷰 영상 URL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을 통해 지인에게 홍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