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3/14~18),28개사 318.85억 위안 비유통주 해제

2011-03-14 06:48

이번주 5거래일 간 상하이 선전 두 거래소에 28개 주식,20억 1100만주,시가총액 318.85억 위안(3/11 종가 기준)의 비유통주가 시장에 풀린다.

이는 시장전체 비유통주의 0.28% 수준으로 주식수는 지난주의 20.56%,시가총액은 36.89%로 연중 평균수준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상하이 거래소의 경우 5개 주식,12억 9100만주 시총 192억45000만 위안이 해금되며 이중 14일 해제되는 동롼지투안(東軟集團,600718)이 9억 주, 134억3200만 위안으로 최대의 물량이며 상하이 금주 해제주식의 69.8%를 차지한다.

선전 거래소의 경우 23개 주식,7억 2000만 주,시가총액 126억3900만 위안이 이번주에 풀리는데 랴오통화공(遼通化工,000059)의 2억 1400만주 시가총액 24억8400만 위안으로 가장 큰 물량이다.그 다음으로는 타이지구펀(太極股份,002368),캉리덴티(康力電梯,002367)이며 각각 시총이 11억3800만 위안,11억2300만 위안이다.

상하이 선전 두 시장을 합쳐 해제물량이 가장 밭이 쏟아지는 날은 14일로 이번 주 해금주식의 78.77%에 해당되는 251억14000만 위안이 한꺼번에 풀려 거래된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