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4월 신입사원 60명 채용
2011-03-11 17:39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대한지적공사는 60명의 신규직원을 4월까지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2011 직원 채용계획’을 확정,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csc.co.kr)를 통해 공고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사무직7급(을) 4명 기술직7급(을) △일반 36명 △외국어분야(영어) 3명 △지적전공분야 6명 △국가유공자 5명 △전산직 IT분야 2명이다.
지원서류는 오는 17일까지 공사 채용시스템(http://recruit.kcsc.co.kr)으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지적전공분야 지원자는 해당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전형은 4월 9일 필기시험, 22일 실무평가(기술직 일반 및 국가유공자) , 26일 면접시험이다. 전형일정은 공사 업무형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적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부(02-3774-1122∼1125)로 문의하면 된다.
지적공사 김기승 인사부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채용의 여지는 많지 않지만 조직의 영속성과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도 신규직원 채용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사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가 시작된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신규직원 채용기록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