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워커힐, 봄 향기 가득한 특선 메뉴 출시
2011-03-14 09:17
벚꽃 스시 벤또, 황금보리굴비 반상 등 5선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봄을 맞아 제철 재료를 사용한 ‘봄 특선 메뉴’ 5가지를 선보인다.
정통 일식당 기요미즈는 일본의 전통 봄나들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벚꽃 스시 벤또’를 준비했다.
벚꽃 스시 벤또는 명인 초밥 유리사로 유명한 임영철 조리장이 일본 본토의 맛과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가격은 5만원(이하 전 메뉴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편 한식당 온달은 영광 법성포에서 제조한 황금보리굴비를 이용한 황금보리굴비 반상을 선보인다.
가격은 22만원.
이 밖에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녹차 돌솥밥과 한우 불고기 정식(3만 8000원)을, 피자힐 전문점 피자힐에서는 새싹 샐러드(1만 5000원~2만 5000원)을 출시했으며, 달래와 새싹을 곁들인 봄나물 비빔밥(3만 3000원)은 룸 서비스를 통해 5월말까지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