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소상공인 경영상담창구 운영
2011-03-11 10:57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하고, 지난 9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 경영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상담창구는 소상공인진흥원에서 파견된 목형균 경영컨설턴트가 예비창업자들과 기존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업 및 경영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해준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전통시장 및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등 자영업자 밀집지역 중 1개 시장을 지정, 방문 상담하는 형식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경영수준을 높이고, 대형 체인점업에 대한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