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새 프로세서 탑재한 노트북 출시

2011-03-11 10:2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MSI코리아는 새로운 AMD 퓨전 가속처리장치(APU)를 탑재한 윈드 시리즈 U27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제품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결합한 퓨전 APU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이고 전력소모량을 줄였다.

3D 게임의 그래픽과 다양한 코덱의 영상을 지원하는 등 그래픽 성능을 높여 멀티 태스킹 기능도 개선했다.

12.1인치 화면에 고화질(HD)급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액정표시장치(LCD)를 채택, DDR3 4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파우치, 마우스, HDMI 케이블, 액정보호필름 등이 무상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