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장]日 경제 위축 우려에 ↓

2011-03-10 17:06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아시아 주요증시는 10일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일본 경제가 예상보다 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며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5.12포인트(1.09%) 하락한 1,473.38, 토픽스지수는 13.45포인트(1.42%) 내린 930.84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중국 관세청이 지난 2월 무역지수가 7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5.01포인트(1.50%) 하락한 2,957.14, 상하이A주는 47.33포인트(1.51%) 내린 3,096.36으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0.96포인트(0.30%) 내린 319.7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07.12포인트(1.22%) 하락한 8,64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48분 싱가포르 ST지수는 19.30포인트(0.62%) 하락한 3,073.60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95.22포인트(0.82%) 내린 23,614.8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