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중앙공무원교육원 경제교육 협약식 :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왼쪽 두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무원 실물경제 교육에 적극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공무원 실물경제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는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경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영상 문헌 자료 공유, 경제 특강 및 산업현장 방문 섭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상의-중앙공무원교육원 경제교육 협약식 :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 협력을 계기로 공직사회에서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신뢰가 깊어져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행정을 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은 “공무원들이 현실적이고 내실화된 경제교육을 통해 미래 경제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 선진 대한민국 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