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식 징크스…"웨딩드레스 입으면 결혼 못 한다"(?)
2011-03-05 13:18
이민정 결혼식 징크스…"웨딩드레스 입으면 결혼 못 한다"(?)
▲이민정 [사진 = SBS TV '마이더스'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탤런트 이민정의 결혼식 징크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SBS TV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 출연하는 탤런트 이민정에게 '결혼식 징크스'란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웨딩드레스를 두 차례나 입고도 결혼식을 못 올렸기 때문이다.
이민정은 최근 SBS TV 월화드라마 '마이더스'를 통해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나, 웨딩마치를 올리지 못하는 불운을 겪는다.
이민정 본인 역시 지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꽃보다 남자' 때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 당일 못하게 됐고, '그대 웃어요'에서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 날 결혼이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웨딩드레스를 입었지만 또 결혼을 못 하게 됐다"며 "찍으면서도 이게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연속으로 3번이나 결혼을 못하게 됐다"고 웨딩드레스를 3번 입은 사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