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현대산업개발, 강남역 2차 아이파크 7일 분양

2011-03-04 16:32
분양가는 3.3㎡당 평균 1650만원선<br/>모델하우스 삼성역 인근서 4일 오픈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2차 조감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에 위치한 '강남역 아이파크(I’PARK)' 오피스텔 2차를 오는 7일부터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 아이파크 2차는 지하 5층, 지상 13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5~29㎡의 99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29.86㎡ A타입 10실 ▲28.88㎡ B타입 38실 ▲28.88㎡ B1타입 10실 ▲27.52㎡ C타입 10실 ▲28.44㎡ D타입 10실 ▲25.82㎡ E타입 10실 ▲26.16㎡ F타입 10실 ▲52.78㎡ G타입 1실로 나눠진다.

내부는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을 없애고 전기보일러를 들여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천정고와 프라이버시 특화 수납공간 및 서랍식 개인금고, 빌트인 식탁 등 다양한 기능성 가구도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강남 교보타워 일대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개통된데 이어 오는 9월 신분당선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 수원, 용인, 안산, 인천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 원선이다. 모델하우스는 4일 서울 삼성역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오픈했으며 청약은 7일 거주자 우선청약, 일반청약은 9일 접수가 실시된다. 계약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02) 558-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