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페덱스(FedEx) 코리아는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FTA 박람회 (2011 FTA Expo)’에 참가, 기업들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물류 파트너로 나선다.

2011 FTA 박람회는 FTA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부 관계자 외 FTA체결국 대사, 외국상의, 국내기업 및 외투기업 CEO, 학계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페엑스 코리아는 이번 박람회가 개최되는 코엑스 B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하는 관련 기업들에게 관세, 통관 등 FTA로 변화가 예상되는 물류 시스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은미 페젝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FTA를 통한 무역장벽완화가 여러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기업들이 이러한 기회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