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
2011-02-28 11:22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 오전 대만 증시가 '평화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이 지속되자 하락했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65.65포인트(0.62%) 하락한 10,461.11,토픽스지수는 3.86포인트(0.41%) 내린 938.0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반도체주와 전기·전자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 일렉트론은 0.76% 내렸고, 엘피다 메모리는 1.23% 하락했다.
금융주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0.82%, 0.44% 내렸다.
또한 자동차주의 도요타가 0.67% 하락했고 혼다도 1.84% 내렸다.
한편 오전 11시 18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2.90포인트(0.45%) 내린 2,865.67, 싱가포르의 ST지수는 30.02포인트(0.99%) 내린 2,995.14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