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어머니께 삿대질한 적 있다" 깜짝 고백
2011-02-24 17:00
주상욱 "어머니께 삿대질한 적 있다" 깜짝 고백
배우 주상욱이 어머니에게 삿대질을 한 적이 있다는 폭탄 고백을 했다.
24일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주상욱은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평소 한 번도 차가 밀리지 않았던 아파트 단지에 차가 꽉 막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가 막히자 사람들이 왜 차가 막혀 있는지 보고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맨 앞에 자동차 한 대 때문에 일어난 일 이었다고.
주상욱은 이어 "참다 참다 결국 못 참고 차에서 내려 문제의 자동차 쪽으로 갔더니 어떤 여자 분이 운전을 미숙하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자동차 창문을 내린 어머니가 잔뜩 화가 난 채로 "너 이따 집에 가서 보자"라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