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달인' 홈쇼핑서 2억5천만원 대박 냈다

2011-02-22 10:05
롯데홈쇼핑 '달인 돈까스', 연이은 매진으로 대박상품 등극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선보인 개그맨 김병만의 ‘달인 돈까스’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대박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달인 돈가스는 지난 18일,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노유진 등 달인팀이 직접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재미를 선사하며 방송 34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매진 기록인 37분 보다 앞선 것으로 분당 최고 금액은 600만원, 전체 주문금액은 2억 5000만원에 달했다.

달인 돈까스는 재미뿐 아니라 맛고 품질로도 깐깐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00% 국내산 돈육으로 제작된 달인 돈가스는 등심, 치즈, 야채, 피자 등 4종류로 구성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특히 개별 팩포장으로 보관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롯데홈쇼핑 장대훈 식품MD “달인 돈까스는 달인팀의 이미지가 잘 매치돼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며 “향후 추가편성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달인 돈까스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연이은 매진에 힘입어 향후 2주 이내에 달인 돈까스를 재판매 할 예정이다.